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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민국 최초의 우주인"에 대한 질문과 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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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주인 참가원으로 우주나간것과 우리나라 우주개발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가?


외국에서는 이소연씨를 "우주인 참가원"(SFP, spaceflight participant)이라고 한다. 어느 반미감정 다분하신분께서는 "러시아랑 놀아나는것을 질투한 미국이 우주관광객이라고 평가 절하하는것 이다."라고 하지만 러시아에서도 이소연씨를 우주인 참가원, 즉 관광객 이라고 한다. 외국에서는 다 우주인 참가원 이라고 하는데 왜 우리는 우주인 이라고 하는지?

이소연와 고산씨의 선발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공개모집을 통해서 몇만명을 모집했다. 그중에서 각종 시험과 면접 그리고 우주생활을 하기에 적합한지를 검사하여 선발된 인원이다. 즉, 우리나라 연구원들을 선발해서 모집한것이 아니라, 공개채용을 통한 우주인 체험 모집이였다. 대체 "우주개발을 폄하하는 비열한 사람들" 이라면서 떠드는 사람들은 이 우주인 참가원 모집에 대해서 신문기사나 한번 검색해봤는지 궁금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공개모집한 사람으로 우주선 태워 내보내면, 우리나라의 우주 관련과학 기술분야가 발전하는가?

까끔보면 이소연씨의 프로필과 약 6개월남짓 동안 훈련한것을 예를 들어가며 충분한 우주인혹은 그에 준하는 자격을 언급하는데 아주 그냥 현재 우주과학 기술과 그 연구원들을 홍어생식기관으로도 보지 않는것 같다. 나사 학자들이 물로 보이나.? 어처구니가 없다... 현재 우리나라 경력사원 인정도 3년이다. 3년!!!

공동연구원 자격??? 보조 연구원 자격??? 꿈꾸는 소리다. 앞서 말했지만 연구원,우주인 소리 개나소나 함부로 주는거 아니다 ,그리고 왠 공동? 고산씨가 왜 우주인 물먹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길 바란다.

자, 우주인 참가원이 우주에 실험 항목들을 들고 나갔다고 한다.
그것이 우리나의 우주발전과 이득에 얼마만큼의 소득을 가져오는가?

나오는 애기들로는 그런 실험항목들은 우주에 안나가도 이미 충분히 아는 내용이라고들 한다. 또 그 실험들이 과연 몇백억을 들여서 우주에 나가서 할만큼의 대단한 실험인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실험인가?

이득이라는 말은 "가격대비 성능"에 의해서 나온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다. " 가격대비 성능비," 우리의 우주인 참가원이 우주로 가져간 그 실험들이 "가격대비 성능"에 준한 최대한의 이득과,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발전을 가져오는가?

"아 그냥 이득과 발전이 있으니까 있다고!" 식의 발언들은 과감히 씹어주겠다. 합리적인 논리를 기반으로한 주장으로 무지한 대중들에게 친절히 설명해주면서 설득해 주길 바란다.



2. 첫걸음, 첫걸음 거리는데 대체 무엇을 위한 첫걸음인가?


가장 나오는 말들이
"천리길도 첫걸음 이다 고로 이 이소연씨의 첫걸음은 우리나라 우주개발 발전의 첫걸음"
이라는말이 나오는데, 대체 무슨 천리길을 가는데 무슨 첫걸음이라는 말인가??

"우주인 참가원을 모아서 나라에서 몇백억 들여서 우주 보내줬으니, 앞으로의 우주관광객 유치" 를 위한 첫걸음인가?
첫걸음이라면 첫걸음이다. 이제 온국민이 돈있으면 개나걸이나 우주관광 갈 수 있다는것을 알았다.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다. 즉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첫걸음"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울나라 과학기술부에서 돈주고 고용한 알바인줄 모르겠다만 하고싶은말 다 해주니 참 우리나라 과학기술부도 참 복받았다.

우주인 참가자 모집부터 SBS의 우주쇼 생중계까지, 일련을 과정들을 보면 이는 분명한 우주과학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과학기술부의 저의 보이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방법이 잘못되었다. 우주인 관광객 선발해서, 국가에서 남의 나라에 수백억씩 돈(by우리 세금)줘가면서 우주보내주고, 그걸 방송에서 대대적으로 쑈로 보여줌으로 해서 "우리나라 우주관련 과학기술 개발 홍보" 한 방법이 그럼 옳다고 생각하는가?그게 올바른 "국민들에게 과학기술 발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는가?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5공6공때부터의 이런식의 빵빠레들을 한두번 겪어본게 아닌, 산전수전 다격어본 통찰력있는 국민들이다.

"모든것은 한국 우주개발을 위한 첫걸음" 이라고 말하는사람은 내가 말한 1번 질문부터 검증해주고 나서 이게 왜 첫걸음이 되는지 설명해주길 바란다.

백번양보해도, 한국 우주개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봐줄수가 없다. 잘못 내딛어도 한참 잘못 내딛었다.



3. 이소연씨가 예쁘거나, 남자인 고산씨가 되었다면 안 이랬을것인가?


악플은 나쁘다. 악플은 인터넷이 있는 나라라면 어느나라나 큰 문제 중 하나일것이다.

"이소연씨가 이뻤으면 안 깠을것이다."라며 이쁜 연예인들한테는 악플 안달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남자가 됐으면 안이랬을꺼다"라며 그 얼마나 남자들한테 치이고, 받혀서 남은건 악다구니밖에 불쌍한 사람들의 글들이 있다.

근데 보면 이소연씨가 못생겨서, 남자가 아니라서 까는걸까? 그런걸까?
이쁘거나 남자였다면 아무런 비판없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 만세"하며 축하했을까?

단순의 악플러의 악플만 보고, 사건을 본질을 볼 생각도 없는 사람들의 무책임한 발언이다.


난 오히려 이소연씨가 미모의 여성이 아님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이쁘면 이쁜데로, 온갖 악플들과, 열폭글들,음해 글들은 이소연씨가 우주 돌아오자 마자 뒷목잡고 눕게하거나, 자살을 하는데 결정타를 주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한때 미수다의 자밀라 열풍 예처럼,
우리나라의 온갖 건전한 비판들은 "완전소중 이소연까지 이 돼지들아" 하면서 철저하고도 완벽하게 무시됐을것이다. SBS방송을 보면 느껴지듯이, 과학기술부는 아마도 "자밀라 효과"와 같은것을 바랬을것이다. 맹목적인 "빠돌이,빠순이들"를 바탕으로 하여, 각종 CF 와 연설, 대담, 음반, 영화, 버라이어티 쑈 등등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알려야했을테니까.

만약에 그렇게 됐다고 해도, 그게 옳은것인가?



4. 대한민국 네티즌은 개티즌이라서 그저 아무거나 보면 까기 바쁜 그런 족속들인가?


아주 흔히 하는말이다.

"하여간 우리나라 애색히들은 대책이없어, 그냥 뭐 나오기만 하면 까대, 에휴 한심한 인간들,"

내가 봤을때는 바로 그런말 하는 당신이 "까대기만 하는 하등인간" 이다.

사건의 본질이나 건전한 비판등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보지도 않고, 볼려고 노력도 안하고,

그저 그냥 악플몇개 보고 "어휴 조센징들" 하면서 혀차는 인간들,


"조센징들은 때려야 말을 듣는다." 라고 말했던 일제 강점기의 헌병들과 순사들,

그리고 그말을 그대로 이어받아서, 우리들을 숱하게 두들겨 팼던 몇몇 폭력 선생들,

그리고 "한국인들은 그저 존나게 까데기만 한다."라고 씨부리는 당신들,

대체 뭐가 다른가?



이하

4월24일 玉蔚亞育護 님의 반론과 의견을 통한 이소연씨와 우리나라 우주개발과 무슨 상관관계 증명(자세한 논의진행 방향과 내용들은 덧글을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밤이늦었지만 자기전에 일단 답변은 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우주여행의 제일목적은 바로 기초데이터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한국에는 기초데이터가 없으며 또한 그 데이터들은 우주에서 하는 실험으로 밖에 얻지 못하는 것들입니다. 실험내용들은 바로 그 기초데이터들을 얻기 위해서이며 이것을 후일 한국이 우주개발을 할때 매우 필요한 자료입니다. 범인들이 보기엔 초등학교에서 방학때 내주는 과학과제물같이 보일지도 모르지만 저런 기초데이터없이 연구를 한다는 것은 기초공사없이 집을 짓는것과 같은 말입니다. 기초연구를 한것과 안한것은 천지차이이지요.


1.대체 대한민국 과학기술부는 국제적으로 우주과학개발 분야에 대한 학술연구,교류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길래 이 실험을 몇백억이나 들여가며 꼭 우주로 나가서 실험해야 했는가? 에 대한 답

-
설명을 드리자면 이미 한국보다 앞선 우주개발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 모두 쫌생이가 되놔서 자신들이 가진 것들을 절대 공유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아주 기초적인 것들조차도요. 한마디로 자기들도 비싼 돈 들여서 얻은 자료인데 고스란히 남주기 아깝다는 심술이죠. 한국도 여기에 동참하겠지만요. 중국같은 경우는 러시아와 같이 공동연구하여 습득하게 될 기술에 상응하는 대가를 내놓을 수 있는 입장이라도 되었지만 한국은 그 근처에도 못갑니다. 이것은학술연구나 교류같은 문제가 아니라 국력의 문제입니다.



2.강대국들에 의한 우주과학개발 분야 연구는 독점되고 있으며, 울나라는 왕따다, 뭐 그렇다고 치자 -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유수한 연구진들과 인재들은 어디다가 갔다놓고, 공개모집을 한 사람을 우주선에 태웠느냐, 에 대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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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과 어느정도 연계되는데 러시아나 미국같은 우주개발선진국들은 하도 쫌생이들이라 자기들 시설이나 우주선을 이용하여 실험하는 것도 제대로 못하게 합니다. 미국 대신 러시아를 택한 이유도 그것 때문이지요. 러시아는 경제가 아려워서 하는 수 없이 꺼려하면서도 돈받고 우주관광까지 사업을 벌일 정도로 사정이 어려우니까요. 한국이 유수한 연구진들과 인재들을 우주인으로 쓰려했다면 러시아가 제대로 응해줬을지 의문입니다. 우주관광 조차도 지네들 기술 빠져나갈까봐 충분한 돈이 생기면 중단하겠다고 한 러시아가 과연 그런 것에 응했을까요?

공개모집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로 보자면 정부가 내건 허울입니다. 앞으로의 연구에 아주 중요한 기초데이터를 얻는데 신체조건만 된다고 아무나 뽑아서 보낸다면 그것이야말로 우주관광 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결국 뽑힌 고산과 이소연 두사람을 보면 아시겠지만 두명 모두 실험을 하기에 충분한 지식과 자격, 학력을 갖춘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나머지 응모한 수만명은 쉽게 말해 들러리들이죠. 이런 들러리놀이를 하는 이유는 역시 러시아가 쫌생이이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우리나라 언론은 다짜고짜 우주인 탄생이라고 폭죽터트려야만 했는가? 홍보의 중요성도 좋지만 가닥을 잘못잡은것은 아닌가? 에 대한 답


저도 홍보의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오버했다고나 할까요? 일단 정부가 그 많은 자금을 다 대기에 버거워서 SBS라는 이런 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리라는 것이 뻔한 방송국과 협력을 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일단 이번 우주인건의 본질과 국민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사전에 하지 않은 정부의 잘못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이 악화되자 과기부장관이 직접 나서서 해명한적도 있지만 그 뉴스에 달린 의견들을 보면... 뭐 관련분야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한 일반인들이니 이해를 못하고 이해를 못하니 납득도 못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이런 것을 떠나서 4번에 대해서는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해도 지금의 돌아가는 여론은 저로서는 어이가 없는 것들입니다. 관련지식이 전무한 기자들의 선동에 이리 쉽게 넘어가서 님이 제기하신 3번이 비판의 주가 되지 않고 전체 주인건이 뻘짓으로 매도당한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玉蔚亞育護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의 論


일단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저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는 부분들을 차근차근 집어주신 玉蔚亞育護 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글루 통계를 보니 꽤 많은 분들이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시고 보시는것 같은데, 혹 덧글들은 그냥 안읽고 지나칠수 있을거 같아서 굳이 끌어올려 본문에 추가 했습니다.

덧글에서 말했던것처럼, 초기 SBS를 위시한 언론들은 초점을 맞춰야했던 것이 있었다면, 말하셨던 우주에서 행할 실험들과 그에 따른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이득을 충분히 설득했어야 하지만, 우리에게 말했던것은 너무나 빤히 보이는 쇼 수준이였습니다.

말했듯이 저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드랍쉽도 못뽑는 실정을 뻔히 아는데 배틀쉽 뽑았다고 떠드는데 비판은 당연한 것이였습니다.

저역시 이글을 쓰기 전까지만 하드라도,그 누군가가 玉蔚亞育護님처럼 많은 의견과 반론들을 들고 나와서 "우주개발발전의 상관관계"를 증명해주길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어느 언론에서나, 블로그나, 어느 인터넷 글들에서도 玉蔚亞育護님같은 수준의 의견과 반론들은 나오지 않았고, 어처구니 없는 "조센징들은 까기만 한다"수준의 글들만 난무했던 실정이였습니다. 그에 대한 반대 의견으로 제 처음글의 논지는 각 1-2-3-4번들이 따로따로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4번을 증명하기 위한 하나의 논지진행 과정이였습니다.

다행히 玉蔚亞育護님의 반론과 의견으로 어느정도 증명이 되었고,오히려 좀 늦은것이 아닌가 하며 참 안타깝기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인터넷에는 글이 남아있고, 앞으로 다른 분들도 검색엔진을 통해서,들어와서 글을 읽고 생각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마지막으로 玉蔚亞育護 거듭 감사드리면서, 논의를 마칠까합니다.




혹 다른분들의 의견이나 논의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덧으로 남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by 史官論也 | 2008/04/15 14:16 | 사관은 논한다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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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玉蔚亞育護 at 2008/04/23 11:37
에휴 검색하다가 이글 발견하고는 리플 남깁니다. 요즘 많이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라고들 하는데 요즘 우주인사건에 관련되서 돌아가는 사태들을 보아하니 국민들은 바보가 맞는것 같습니다. 우주과학분야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 기자 몇몇이 쓴 쓰레기같은 기사들에 그대로 넘어가 우주관광이니 혈세낭비니 거품무는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면 뭡니까?

<<<나오는 애기들로는 그런 실험항목들은 우주에 안나가도 이미 충분히 아는 내용이라고들 한다.>>>

우주에 안나가도 충분히 아는 내용들이라니요? 그 실험들은 우주에서 밖에 할 수 없는 실험들이고 또한 한국에 기초데이터조차 없습니다. 기초데이터조차 없다는 사실이 뭘 의미하시는지 아신다면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사실이나 6개월밖에 훈련 안했다고 까는 것이 얼마나 부당한 것인지 잘 아실겁니다.

우주과학분야에 대해 어느정도 상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번 우주인사건을 우주관광이니 국민세금낭비이 하는 말이 진짜 부당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부디 쓰레기같은 기자들에 의해 선동된 여론에 이끌려 다니지 마시고 한번 제대로 사실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사태를 보면 진짜 언론플레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게 되더군요.
Commented by 史官論也 at 2008/04/23 13:05
의견 감사합니다. 아쉬운것은 유동닉으로 글을 남기셔서 언제 또 이야기를 할지모른다는것이네요,

일단 저는 우주과학분야 라는것을 잘 모릅니다. 어느정도의 상식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이유는 초등학교때 별자리책을 보고 우주에 꿈을 품었다가 공해로 잘 보이지도 않고, 제대로 볼려면 고가의 장비를 구입해야한다는 사실과 울나라에서는 그런 장비를 쉽게 볼수도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때려친게 사실입니다.

또 국민의 대부분 또한 우주 과학분야에 대해, 잘모릅니다. 당연합니다. 어느나라 국민은 우주에 대해 상식과 관심이 넘쳐나드라 라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했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그런 국민이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초기 SBS를 위시한 언론들은 초점을 맞춰야했던 것이 있었다면, 말하셨던 우주에서 행할 실험들과 그에 따른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이득을 충분히 설득했어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본문에서 말한것처럼, 최초의 우주인이네, 우주로 갔으니 과학기술이 발전할 것이네 하며 요상한 논지로 나팔불기 를 선행하였으며, 잘못잡은 컨셉 보도의 반감과 그 논리적인 헛점은 바보가 아닌이상에야 질타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언론과 우주과학분야에 대한 상식이나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애당초 초기에 제가 본문에 말씀드린 1번을 논증 했어야 옳았습니다.

"공개모집을 통하여 모은 인재로, 몇백억이나 들여서 우주선에 태워 보내 실험한 우주과학실험 목록들이 우리나라에 과학기술의 발전을 가져오며, 그 가치는 몇백억을 윗돈다." 를 말이죠..

하지만 사태가 이지경으로 온 이상에도, "에효 이노무 언론플레이에 휘둘리는 국민들,쯔쯔쯔" 하며 포기하기보다는 말할것은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史官論也 at 2008/04/23 13:38
두번째로,
우주과학실험에 대해서 한번 찾아보라고 하셔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http://www.scienceall.com/sa_study/content.sca?dpath=01040503_index&fid=18769&secondfid=&catid=18769&cid=281478

선동된 여론에 휘둘리지 말고 제대로 알아보라고 했는데, 솔직히 실험 내용들 봐도 모르겠습니다..즉 본문1번에 대한 내용이나, 윗 리플에서 애기한 " 공개모집을 통하여 모은 인재로, 몇백억이나 들여서 우주선에 태워 보내 실험한 우주과학실험 목록들이 우리나라에 과학기술의 발전을 가져오며, 그 가치는 몇백억을 윗돈다."에 대한 논증이라고는 생각 되질 않는다,

당연합니다. 모르니까,
또 앞서 말한것처럼 이런 우주과학실험들이 어떻게 대단한것이고, 그리고 어떤 이득이 있을것 이라 해야하는데 그 누구도 말하지 않았으니까.

이런 실험들이 우리나라가 우주개발과학분야에 있어서 어째서 초석이 되는지 설명해줘야 하는데,
그동안 들었던 말들은 다짜고짜 "우리 드디어 베틀크루져 뽑았습니다!!" 였습니다. 현실은 드랍쉽도 못뽑는거는 뻔히 다 아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잘모르는 우주과학실험 내용에 대해서 반박하기보다는 그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비판하는게 당연할것입니다. (..본문에 말한것을 똑같이 말하는거 같지만,)

1.대체 대한민국 과학기술부는 국제적으로 우주과학개발 분야에 대한 학술연구,교류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길래 이 실험을 몇백억이나 들여가며 꼭 우주로 나가서 실험해야 했는가?

2.강대국들에 의한 우주과학개발 분야 연구는 독점되고 있으며, 울나라는 왕따다, 뭐 그렇다고 치자 -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유수한 연구진들과 인재들은 어디다가 갔다놓고, 공개모집을 한 사람을 우주선에 태웠느냐,

3.우주에서 실험할 실험들이 과연 공개모집을 한 사람이 제대로 실험하여 충분한 결과를 얻을만한 실험들인가? 혹은 공개모집을 통해 모은 사람도 가능한 실험을 선정할 필요가 있었는가,

4. 우리나라 언론은 다짜고짜 우주인 탄생이라고 폭죽터트려야만 했는가? 홍보의 중요성도 좋지만 가닥을 잘못잡은것은 아닌가?

등등, 따질 비판은 너무도 많습니다..
Commented by 史官論也 at 2008/04/23 13:44
우주과학분야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 기자 몇몇이 쓴 쓰레기같은 기사들에 그대로 넘어가 우주관광이니 혈세낭비니 거품무는 국민들을

우주과학분야 대해 잘 알고 있는 현인들이 나타나서 "현재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제가 앞서 애기했던 문제에 대한 답과 주장들을 논증과 논파해줬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玉蔚亞育護 at 2008/04/24 02:07
밤은 늦었지만 자기전에 일단 답변은 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우주여행의 제일목적은 바로 기초데이터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한국에는 기초데이터가 없으며 또한 그 데이터들은 우주에서 하는 실험으로 밖에 얻지 못하는 것들입니다. 실험내용들은 바로 그 기초데이터들을 얻기 위해서이며 이것을 후일 한국이 우주개발을 할때 매우 필요한 자료입니다. 범인들이 보기엔 초등학교에서 방학때 내주는 과학과제물같이 보일지도 모르지만 저런 기초데이터없이 연구를 한다는 것은 기초공사없이 집을 짓는것과 같은 말입니다. 기초연구를 한것과 안한것은 천지차이이지요.

1번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이미 한국보다 앞선 우주개발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 모두 쫌생이가 되놔서 자신들이 가진 것들을 절대 공유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아주 기초적인 것들조차도요. 한마디로 자기들도 비싼 돈 들여서 얻은 자료인데 고스란히 남주기 아깝다는 심술이죠. 한국도 여기에 동참하겠지만요. 중국같은 경우는 러시아와 같이 공동연구하여 습득하게 될 기술에 상응하는 대가를 내놓을 수 있는 입장이라도 되었지만 한국은 그 근처에도 못갑니다. 이것은학술연구나 교류같은 문제가 아니라 국력의 문제입니다.

2번은 1번과 어느정도 연계되는데 러시아나 미국같은 우주개발선진국들은 하도 쫌생이들이라 자기들 시설이나 우주선을 이용하여 실험하는 것도 제대로 못하게 합니다. 미국 대신 러시아를 택한 이유도 그것 때문이지요. 러시아는 경제가 아려워서 하는 수 없이 꺼려하면서도 돈받고 우주관광까지 사업을 벌일 정도로 사정이 어려우니까요. 한국이 유수한 연구진들과 인재들을 우주인으로 쓰려했다면 러시아가 제대로 응해줬을지 의문입니다. 우주관광 조차도 지네들 기술 빠져나갈까봐 충분한 돈이 생기면 중단하겠다고 한 러시아가 과연 그런 것에 응했을까요?

공개모집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로 보자면 정부가 내건 허울입니다. 앞으로의 연구에 아주 중요한 기초데이터를 얻는데 신체조건만 된다고 아무나 뽑아서 보낸다면 그것이야말로 우주관광 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결국 뽑힌 고산과 이소연 두사람을 보면 아시겠지만 두명 모두 실험을 하기에 충분한 지식과 자격, 학력을 갖춘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나머지 응모한 수만명은 쉽게 말해 들러리들이죠. 이런 들러리놀이를 하는 이유는 역시 러시아가 쫌생이이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번은 저도 홍보의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오버했다고나 할까요? 일단 정부가 그 많은 자금을 다 대기에 버거워서 SBS라는 이런 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리라는 것이 뻔한 방송국과 협력을 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일단 이번 우주인건의 본질과 국민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사전에 하지 않은 정부의 잘못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이 악화되자 과기부장관이 직접 나서서 해명한적도 있지만 그 뉴스에 달린 의견들을 보면... 뭐 관련분야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한 일반인들이니 이해를 못하고 이해를 못하니 납득도 못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이런 것을 떠나서 4번에 대해서는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해도 지금의 돌아가는 여론은 저로서는 어이가 없는 것들입니다. 관련지식이 전무한 기자들의 선동에 이리 쉽게 넘어가서 님이 제기하신 4번이 비판의 주가 되지 않고 전체우주인건이 뻘짓으로 매도당한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Commented by 史官論也 at 2008/04/24 16:13
답변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덧글을 잘 안 읽어볼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의견을 본문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Commented by 玉蔚亞育護 at 2008/04/24 20:39
지금 다시 방문해서 제가 처음 단 덧글을 읽어보니 너무 감정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요즘 돌아가는 여론이 하도 어이가 없길래... 일단 이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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